라그너의 영혼이 헬에서 발할라로 건널수있도록 하기 위해선 스케이드의 저주를 먼저 풀어야 하는 우트레드
알프레드왕이 꼼짝도 하지 않자 보다 못한 에드워드가 돌격 명령을 내리고 급습한다. 하스텐은 죽었다는 알프레드왕이 살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스케이드는 우트레드가 있는 곳으로 말을 몰고 가려고 하지만 하스텐은 그녀를 기절 시킨후 말에 태워 후퇴한다.
하스텐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알프레드는 우트레드를 불러 얘기한다. 자신은 우트레드가 죽은 후 돌격을 하려고 했지만 에드워드가 약속을 지키려 명령을 내렸다고.. 예전의 우트레드 였으면 불같이 화냈겠지만 알프레드의 저런 말을 듣고도 넘겨 버린다. 그리고 웨섹스에서는 여전히 추방이라고 말하며 그가 베반버그로 갈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우트레드는 아델플래드가 있는 곳에 머무를것이라고 한다. 아직 그 곳이 위험하다고. 아델플래드에게 빠진듯.. 우트레드가 아델플래드를 지켜준다니 마다할이유가 없는 알프레드.
전쟁에 패배하고 크누트일행에게로 합류하는 하스텐.
병력의 절반도 넘게 잃은 듯한 하스텐을 보고 블러드헤어와 크누트는 어이 없어한다. 그리고 하스텐이 데리고 온 스케이드를 발견하게된 블러드헤어.
하스텐은 알프레드왕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고 우트레드도 그 옆에 있다는 것을 알린다. 우트레드가 그들과 함께 한다면 이 전쟁은 진 것이라고 말하는 아델월드. 또 다시 미운털이 박혔다.
승리를 했건만 스케이드를 데리고 오지 못해 침통한 우트레드는 발할라로 건너가지 못한 라그너의 무덤으로 향한다.
아델플래드는 침통해 하는 우트레드에게 가서, 자신을 구하러 오느라 많은 희생과 댓가를 치른지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트레드는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상남자다..
우트레드의 저주 때문에 다시 스케이드를 잡으러 가야한다는 얘기를 하는 그의 부하들. 그런데 시트릭이 삐딱하게 나온다. 시트릭은 가족과 헤어져 여기 저기 떠돌고 쉬지도 못한채 스케이드를 찾으러 가야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급기야 우트레드는 자신이 돌아와서도 시트릭이 남아 있으면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 모습을 하스텐의 포로들이 지켜보고 있다.
하스텐의 패배 이후 웨섹스로의 진군을 늦추려하는 크누트과 데인족들. 크누트는 급기야 아델월드에게 끌고 올수 있다고 말했던 색슨병을 데리고 오라며 웨섹스로 다시 가라고 명령한다. 이미 웨섹스를 배신했기에 가면 죽음이라고 말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심지어 우트레드도 죽이라고 한다. 라그너를 죽일때 처럼 잘때... 블러드헤어, 하스텐도 아델월드가 라그너를 죽였고, 크누트가 사주한 것을 알게된다. 아델월드는 망한듯..
시트릭은 밤늦게 포로로 잡힌 하스텐의 부하들의 탈출을 도우며 그도 다시 데인족에 합류한다.
우트레드는 라그너의 무덤에 찾아가고 브리다를 만난다.
브리다는 꿈에 라그너가 나와 헬에서 발할라로 보내 달라 한다고 말한다. 우트레드는 그 일이 자신이 해야 할일이라고 말하지만 브리다는 우트레드가 저지른 3번의 배신에 대해 용서를 빌러 온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트레드는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 아니고 운명이었다고 말한다.
다음날 우트레드는 라그너를 발할라로 보내기 위해 예언자를 만나러 갈 것이라고 한다. 그 예언자는 예전에 그와 결투를 벌여 죽인 어바의 마법사 스토리지. 수장의 마법사 였으니 죽은 전사를 만나는 방법을 알것이라 말하며 브리다를 설득한다.
알프레드는 베오카 신부에게 우트레드는 자신이 살아 있을때는 반역자지만 에드워드에게는 그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트레드와 브리다는 마법사 스토리지를 찾으러 떠나고,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음을 얘기한다.
저녁이 되자 라그너를 잃은 슬픔에 브리다는 눈물을 흘리고 우트레드가 라그너를 세번 배신한걸 용서할수없다고 한다. 우트레드는 자신이 배신한 것은 한번이라 말하며 두번째는 라그너를 살리기 위해서 였다며 사실을 말해준다.(그가 선박노예에서 풀려나 기젤라를 구하러 갔을때 그녀를 강제로 알프리치와 혼인시키려는 신부를 죽여 그걸 말리지 못한 라그너가 처벌을 받아야했지만 알프레드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라그너를 풀어줌)
둘은 스토리지를 찾아낸다.
스토리지는 라그너를 발할라로 보내는 방법은 라그너의 피를 적신 칼로 살해한자를 죽이면 된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라그너의 피는 이미 굳었는데? 같은 피가 흐르는 티아라를 생각해낸다. 그리고 우트레드는 자신의 저주를 풀 방법도 물어보는데.. 갑자기 브리다가 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하더니 스토리지를 죽인다. 놀란 우트레드에게 이것이 저주를 풀 방법이라고 말해준다.
브리다가 설명해준다. 그녀가 아이를 잃은건 예전 우트레드와 함께 마법사 스토리지를 이용해 어바를 만나러갈때(어바가 우트레드를 죽이려했음) 인질로 스토리지를 잡고있던 브리다에게 아이를 갖지 못하도록 스토리지가 저주를 걸었고 그때 이후 브리다는 아이를 가질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ㅜㅠ 그래서 이렇게 저주를 건 마법사를 피흘리지 않고 죽이면 저주가 풀린다고 가르쳐준다.
둘은 라그너를 꼭 발할라로 보내기로 약속한다. 티아라의 피를 구하고 라그너를 죽인 사람을 찾아 피를 적신 칼로 복수하기로. 그리고 나서 스케이드의 저주도 풀것이다.
우트레드를 사랑했지만 지난 일이라고 말하는 브리다에게 그는 사랑은 영원한거야. 끝나지 않는거야라고. 말해준다.
Destiny i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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