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레프릭의 환영이 나타난다. 데인인이라 큰소리 쳤지만 베반버그가 마음에 걸리는 우트레드.
한편, 알드헬름은 머시아의 아델플래드 소유지로 몰래 들어가 그녀에게 아델레드가 자객을 보낼 것이라 말하며 피하라고 전한다. 우트레드가 알프레드를 떠났다는 것도 알린다.

아델플래드는 아델레드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버지를 위한 기도를 드리러 간다하고 딸과 수녀원으로 향하고, 베오카에게 서신을 보낸다.
아델레드는 부하를 보내 아델플래드를 살해하려고 하지만 성은 이미 텅 비었고, 알드헬름에게 그녀의 상황을 데인족들에게 퍼트리게 한다. 성에 없고, 남편이 죽이려고 하고, 아버지의 기력은 다해가니..적들에게 노출된것.
던홀름에 머무는 우트레드는 라그너와 즐겁게 보내고 있다. 어느날 블러드헤어, 하스텐, 아델월드가 찾아온다. 전쟁을 위하여.


우트레드는 아델월드를 찾아가 여긴 니가 있을곳이 아니라하지만 그는 우트레드와 같다고 한다. 웨섹스를 배반할 정당한 명분이 있다는것.
아델월드는 말한다.
왕은 만들어지고, 왕은 죽을꺼에요. 당신 때문에...
알프레드는 남겨진 우트레드의 자녀들을 기독교인들로 키워라 명한다. 쪼잔한 놈..
베오카 신부는 아델플래드 시녀가 가져온 서신을 받아든다. 왕녀가 남편으로 부터 살해의 위험을 받는데 왕에게 보고하지말라고. 왕이 알게 되면 머시아와의 동맹이 깨어질테니, 웨섹스 최고의 사령관 우트레드가 없는데(넌센스다. 이교도라고 그렇게 야만인 취급하면서 이제껏 이 이교도인이 웨섹스를 받쳐들고 있었다..) 웨섹스의 동맹 마저 깰수없다는 것. 만약 왕에게 보고 하지 않는다면 해결 방안을 담은 서신을 넘겨 줄꺼라 말하는 시녀. 티아라가 대신 대답해준다.
역시 해결책은 우트레드. 참 대안이 없는 웨섹스.. 베오카와 티아라는 왕녀가 준비한 배를 타고 북쪽을 향한다.
라그너는 우트레드에게 알프레드가 죽어가고 어린왕이 즉위할것이고 웨섹스는 최고의 사령관을 잃었으니, 웨섹스로 같이 진군하자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과 맞바꾼 에드워드의 목숨... 전장에 나간 부하들이 있는 곳..부하들의 가족과 자신의 자식들이 있는 곳에 어떻게 쳐들어 갈것인가? 고민하는 우트레드.
스케이드가 갖혀있는 곳에 찾아가 웨섹스의 미래를 물어본다. 답하기를 알프레드는 죽을 것이고 니가 색슨족과 데인족을 아우를수 있는 진정한 왕이 될꺼다. 이러면 좋으련만..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 그리고 스케이드가 그의 반은 지배할 것이라는 전제가 있으니..
때마침 블러드헤어가 그녀는 내것이야 라며 나타난다. 블러드헤어에게 그녀는 나의 것이다 라고 되받는 우트레드. 하지만 블러드헤어는 말한다. 그녀는 가질 수있는것이아니야. 니가 그녀의 일부가 되는거지.. 이제껏 니꺼라 더니..?


데인족들은 웨섹스 공격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 중 하스텐은 모시던 에릭형제들에 대한 복수의 칼끝을 아델플레드에게 향하고 우트레드는 눈을 부라린다. 그리고는 너희들은 웨섹스를 함락 시키고도 서로 물고 뜯기 때문에 실패할꺼야라고한다. 기분 상한 데인족들. 왜냐고? 서로 수장이라고 할테니. 하지만 우트레드는 라그너가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왜냐면 모두가 믿는이는 그 밖에 없으니까. 모두들 인정하는 눈치. 베오카가 바라는 지략가가 되어가는 우트레드. 여기에 이만한 머리가 없구나.

이번 전쟁에서 모두 라그너를 따르기로 맹세한다.
티아라와 베오카신부는 던홀름에 도착하고, 우트레드는 바로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마지막 모습은 왕의 편에서서 우트레드를 죽일꺼라 소리쳤으니. 베오카 신부는 데인족 속의 아델월드를 보고 놀라워 하지도 않는다.
우트레드 옆에 앉은 베오카 신부. 하고자 하는 말을 하고 얼른 가라고 하는 우트레드. 베오카 신부는 그가 온 이유는 알프레드의 명도 뭐라하러 온것도 구하러 온것도 아니라고 한다. 왕녀 때문에 왔으며, 남편이 그녀를 죽이려고 하고, 그 남편을 부추긴건 아델월드다라고.. 웨섹스의 복잡한 상황을 들으니 화가 치민다. 알프레드의 계략이라고 생각하는 우트레드.
베오카 신부는 아델플래드에게 맹세했지..라고 말을 꺼낸다. 또.. 그 넘의 맹세? 왕녀는 서약을 이미 풀어줬고 그저 믿는이가 당신 밖에 없어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한다. 정말 너무 하다.. 베오카는 선택 하라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선 우트레드.
마지막으로 그의 부하들이 쐐기를 박는다. 이 데인족 대군으로는 성공 못할것이고, 하스텐이나 블러드헤어같은 놈들과 손잡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인데, 왜 베반버그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못합니까? 제발 베반버그로 갑시다. 우트레드가 말한다.
어떻게 내 형제를 버릴수있어?
우트레드는 알프레드의 험담을 하고 있는 아델월드에게가서 아델레드에게 왜 갔냐고 묻는다. 움찔하는 아델월드. 그녀를 죽이라고 하러 갔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이건 우리에게 유리한 거아니냐고 한다.
자신을 죽일꺼라는 우트레드를 보며 아델월드는 두려워한다. 그러나 금새 베오카 신부가 왕녀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러온 것을 알아채고 우트레드가 색슨족과 데인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것을 모두에게 알린다.
이목이 집중된다.


라그너는 그와 의절한다. 그리고 스케이드를 두고 블러드헤어와 결투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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