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사랑

브리다와 헤어진 후 아델플래드의 영지로 되돌아오나, 시트릭은 포로들과 데인족 무리로 도망치고 없었다. 피난은 시트릭이 떠난 것에 동료들이 동요 되고 있고, 스케이드 추적에 대한 불만도 있음을 알려준다.

아델플래드는 우트레드에게 베반버그 공략을 위한 준비를 챙겨주는데, 갑자기 괴한이 습격한다. 그들을 제압 한뒤 아델월드가 우트레드를 살해하기 위해 보낸 사람들이란 걸 알게된다. 

그리고 부하의 떨어진 사기를 끌여올린다.

시트릭은 포로들을 데리고 데인족 무리에 합류하고, 크누트는 원하던 브리다를 품고, 라그너의 병력을 흡수시킨다. 

에드워드왕자와 혼인을 하게 될, 앨플래드가 그의 아버지 윌튼시어 영주 아델헬름과 궁에 도착한다. 에드워드는 앨플래드의 미모를 보고 싫지 않은 눈치를 보이고, 알프레드왕은 사돈이 될 아델헬름과 지참금에 대해 협상을 한다. 그리고 아델월드에 대한 확실한 처벌도 포함한다.

데인족 하스텐과 블러드헤어는 돌아온 스케이드를 사이에두고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스테이드가 몰래 탄 독약을 먹은 블러드헤어는 그녀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비틀거리며 그녀를 죽이려 다가가자 스케이드가 칼로 죽여버리고 결투는 그렇게 끝이 난다.

라그너와 블러드헤어를 잃은 데인족... 큰 장수 둘을 잃었다.

우트레드는 머시아의 땅이자 데인족명을 따르는 호족이 있는 땅에 다다르고, 그 호족에의해(머시아인이지만 데인족을 따르기에) 갖히지만 탈출한다. 그리고는 곧 바로 근처 크누트의 진영으로 침투하고 데인족으로 첩자로 간 시트릭과 만난다. 시트릭에게 스케이드를 접선 장소로 데려오라고 하고 우트레드는 돌아간다.

크누트로 부터 우트레드를 살해하고, 색슨족 병력을 모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웨섹스로 온 아델월드는 그가 데인족 편에 서있다는 증언들로 위탄회의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알프레드는 조카를 죽이는데 망설이고, 아델월드의 한쪽눈을 잃게 만드는 형벌을 내린다. 

우트레드는 데인족이 야영중인 곳에서 시트릭이 데리고 온 스케이드와 만나 탈출시킨다.

Destiny is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