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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26 [영드추천]The Last Kingdom Season 3 ep.10 라스트 킹덤 시즌 3 10화(2018)


집은 불에 타들어가고, 뒤늦게 뛰어온 베오카 신부는 화염에 휩싸인 집을 보며 울부짖는다. 티아라는 빠져 나갈수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시트릭, 베오카, 피난

 

그 시간. 아델월드는 시그프리트와 아델레드(머시아영주)에게 에드워드왕자는 어리고 나약하기때문에 데인족 연합을  이길수 없다며 말하며 자신들과 데인족편에 서자고 설득한다.

아델레드, 아델헬름, 시그프리트, 아델월드

우트레드는 처형되지 않고 추방 되는 것으로 다시 명이 내려지고, 베오카신부는 티아라의 죽음을 알린다. 베오카신부는 그리스도교인에게 죽임을 당한 누이로 인해 복수심으로 들끓는 우트레드에게 알프레드왕이 기반을 세운 하나 된 잉글랜드를 위해 마음을 다 잡아달라며 진정시킨다.

우트레드, 베오카신부

아델레드는 아델월드에게 설득을 당했는지.. 아델플래드(자신의 아내이자 알프레드왕의 딸)를 만나 자신이 머시아의 왕이 될 자격이 있음을 얘기하며 웨섹스와 등을 질수도 있음을 내비치고, 머시아를 아끼는 그의 충신 아델헬름은 아델레드에게 데인족과 연합하려는 의중인지 물어본다. 갈수록 그의 뜻에 반하는 아델헬름이 못마땅한 아델레드는 칼로 그를 찌르며(죽지않을만큼) 자신의 뜻에 반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아델레드는 전사로써는 훌륭할지 모르나 참 비열한 인물이다.

아델레드, 아델헬름

아델헬름은 아델플래드의 방에 들어가 그녀를 기다리고 치료를 받으며 자신이 죽어가기에 아델플래드를 흠모하였노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아델레드의 계획을 알리고 머시아를 위해 군대를 모아달라고 말한다. 사실 그녀는 아델레드와 결혼할때 지참금으로 웨섹스 군사를 데리고 왔다. 머시아는 데인족의 공격을 끈임없이 받았기에. 

아델헬름, 아델플래드


우트레드는 이제 추방자가 되어 웨섹스를 떠나려하고, 그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다.

에드워드왕자, 왕비, 아델플래드왕녀, 아델월드 무리, 시민들, 우트레드 부하들..

 

엘스위드 왕비는 그를 추방하라며 소리치고. 갈등하던 우트레드는 자신은 알프레드왕의 사면서를 가지고 있음을 말하고 왕비는 증인이 없기 때문에 자의가 아닐수도 있다고 한다. 우트레드는 웨섹스 시민들 앞에서 알프레드왕과 자신은 서로 묶겨있는 사이이며, 자신이 미워하는자이기도 하며 존경하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그의 진심을 알린다.

 

결국 자신이 추방 당할지 말지는 알프레드왕의 아들이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하며 에드워드에게 결정하라고 하고, 에드워드는 비록 이교도인이지만 그의 아버지는 우트레드를 가장 신임하였다고 말한다. 이로써 우트레드는 자유인이 되고 당분간 웨섹스에 머물겠다고 말한다. 우트레드와 에드워드왕자를 이간질하려던 아델월드의 계획은 완전히 물건너가버렸다.

 

베오카신부, 우트레드

다가올 데인족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에드워드왕자와 우트레드는 수적으로 불리하지만 승리하기 유리한 지역에서 적들을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전령을 보내 잉글랜드군 연맹을 모으려한다.

 

웨섹스, 데인연맹 둘 다 진군하고 아델월드는 우트레드를 살해하라는 크누트의 명령을 실행 하지 못한채 데인족 무리로 떠난다.

데인족 진영으로 합류한 아델월드는 우트레드를 죽이지 못했으나 웨섹스를 분리 시켜놓았다고 말하며 켄트를 다스리는 시그프리트영주가 전쟁시 자신들의 편에 설것이라고 말한다. 얘기 도중 브리다는 아델월드가 라그너를 죽였음을 확인한다.

브리다, 아델월드, 히스텐

브리다는 색인족의 위치를 확인하러 가는 첩자를 통해 아델월드가 라그너를 살해한 인물이란 것을 우트레드에게 전한다.

 

진군하는 데인무리를 기다리던 에드워드왕자와 우트레드는 숨어 있다가 기습하고 데인족은 당황하지만 맞선다.

수적으로 불리한 웨섹스군. 때마침 머시아의 아델플래드의 지원군이 도착하여 합류하고, 불리해진 데인족은 아델월드의 지원군인 시그프리트를 애타게 찾고 시그프리트군은 도착한다. 그러나 그들은 웨섹스편에 서고 데인족은 패배에 가까워진다. 시그프리트는 끝까지 어느편에 설지 고민했지만,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빨리 전사한다.

 

전장에서 눈이 마주친 우트레드, 브리다.. 그리고 아델월드.

눈치빠른 아델월드는 도망치지고 우트레드는 그를 쫓는다. 그리고 그의 자백을 받아내고 라그너의 복수한다.

아델월드, 우트레드

브리다가 도착하여 둘은 라그너의 혼이 발할라로 떠났음을 확신한다.

브리다, 우트레드

전쟁은 웨섹스의 승리로 끝이나고, 우트레드는 알프레드왕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젠 베반버그로!

Destiny is all!

Posted by 미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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