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건 의뢰인 강간피해자가 알리샤에게 사건을 맡긴 것이 궁금한 윌.. 알리샤도 그 이유는 알 수 없어한다.
상대는 엄청난 가문의 재력가였고, 그의 변호사를 윌과 만나는 알리샤.. 상대편 변호인은 알리샤에게 강간사건은 요즘 시대에 괜찬은 사람들을 잡는 수단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동의를 구한다.
알리샤는 그저 너가 우리의 질문들을 피하는 것 같다 말하며 자신의 의견도 피한다.
알리샤측 의뢰자인 스트리퍼. 직업상 강간범을 고소하기엔 섞연찮아보인다. 그저 꽃뱀 같기도..
하지만 그녀는 엄청난 액수의 합의금과 침묵이라는 조건을 거절하고 사과를 바란다고 말하고, 
큰 건수가 생겼다고 좋아하는 윌과 다이앤.

 

 

 

알리샤측 수사관인 칼린다는 전 직장인 쿡카운티주 법무부 직원에게 사건의 정보를 원하지만, 상관인 글렌차일즈에게 저지를 당한다.
현 쿡카운티 주검사장인 글렌 차일즈는 알리샤의 현 사건에 대한 수사정보를 주지 않고, 알리샤에게 남편 피터의 섹스스캔들에 관한 미공개 사진이 여러장 있다며 알리샤 속을 긁어놓는다.
보낼 사진 있으면 보내라고 당당히 말하는 알리샤.
알리샤는 아들 잭에게 전화를 걸어 늦게 귀가할것 같다 전하고, 시어머니에게도 양해를 구한다.

 

 

 

잭은 아빠 면회 갈수 있느냐고 물어본다.
통화중에 집으로 배달된 의문의 봉투를 딸 그레이스가 받아 열어보자,

 

 

 

할머니의 숙제하란 말을 하고.. 잭과 그레이스는 의문의 봉투를 둘은 열어본다.

 

 

 

아빠의 실망스런 모습의 사진을 엄마에겐 보여주지 않기로 한다.

 

 

 

애들의 사진 사진 사건을 모른채 알리샤는 피터를 면회하고 그런 사진을 본 후 어떻게 면회하고 싶을까?
피터는 알리샤의 마음을 달래며 차일즈가 그를 모함했다고 말한다.
진검승부상대 캐리는 윌과 알리샤 사이(대학동기)를 알게 되고, 그래서 알리샤에게 확인 사살을 해본다.
비꼴만 하지.. 그래도 인터넷 잼병인 알리샤를 도와준다.
알리샤 아들 똑쟁이 잭은 사진을 분석하고 합성 사진이란걸 동생 그레이스에게 알려준다.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들른 호텔에서 우연히 윌의 전 여친을 만난 알리샤와 윌.

 

 

 

다들 그 둘을 오해할 것이라며 괜찬냐고 물어본다. 알리샤는 전 주검사장의 아내이자 티비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으며, 윌 가드너는 인기있는 독신남이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안타깝게도 재력가 강간법은 무죄로 석방되고, 

 

 

 

동시에 법원에서 인정하지 않은 훼손된 DNA 대신 진짜 DNA를 확보한 글렌차일즈 똘마니들이 자신들의 공로로 이용하기 위해 다시 그를 체포한다.

 

 

 

혼란에 빠진 재력가 강간범..
사건이 유명세를 타고 얼토당토 않은 법의 해석으로 강간범이 빠져나간 여론을 의식한 글렌은 남아있는 여분의 DNA로 그를 재검거 하며 알리샤에게 자랑질한다.
알리샤의 1패 기록을 즐거워하며,
아니나 다를까 기레기들은 검사와 쿵짝이고.. 여론 몰이중..

 

 

 

알리샤는 캐리가 보내준(인터넷과 가깝게 지내라고 헛소리를 지껄이며) 남편의 스캔들 녹취를 들으며 진실과 마주한다. 

 

 

Posted by 미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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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피터의 섹스스캔들에 대한 기자회견 후 자녀의 보호에대해 기자가 질문 하고 있다.

 

 

 

 알리샤는 2년의 변호사 경력 후 13년 동안의 경력단절에도 불구하고 법대 다니던 시절 친구 윌가드너의 도움을 받아 로펌에 입사하게 된다.

 

 

 

그러나 단순한 입사가 아니고 캐리아고스(길모어 걸스에서 로리의 연인이었던)와의 진검승부에서 승리해야 입사가 되는 조건이었다. 그럼 그렇지.. 

 

 

 

수감된 피터를 면회하는 알리샤. 그간 집을 팔고 그녀는 생활비를 벌고있으며, 피터의 어머니가 당분간 아이들을 돌보기로 했다.

 

 

 

알리샤는 피터에게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고,

 

 

 

전 쿡카운티의 검사장이었던 피터는 그녀가 맡은 사건에 대한 힌트를 던져준다.

 

 

 

그녀는 그에게 예전으로 절대 돌아갈수없다는 말을 남긴다.

 

 

 

판사출신의 남편을 제대로 내조한 시어머니(재키)는 그녀에게 피터를 용서해라고 말하지만, 
알리샤는 피터의 더러운 사생활이 만천하에 드러나 가정을 파탄냈다며 시어머니(재키)에게 자신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한다.

 

 

 

윌과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 바닦의 기라성 같은 선배 다이앤. 알리샤가 맡은 무료변호는 다이앤이 밀고 나갔던 방식을 알리샤 방식대로 끌고 나가자 화가나 그녀을 차석변호인 자리로 밀어내려하고, 그녀와 경쟁상대인 캐리에게 수석변호인을 맡기려한다.

 

 

 

피터의 섹스테입을 유출시키고 그를 검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만든 장본인이며 그 검사장 자리에 앉게된 글렌차일즈를 만나 알리샤는 그녀의 감정을 똑뿌러지게 말해준다. 
첫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고 감사인사를 받고 있는 알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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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본 미드.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이 살짝 떠 오르는 스토리이며,

미드 'ER'에서 조지 클루니와 연인사이로 출연한 줄리아나 마굴리스(알리샤 플로릭 역) 가 여주이다.

 

  알리샤는 법대를 나와 잠깐의 변호사 생활을 하였으나,  검사장 피터 플로릭의 아내로 살며 내조에 전념하여 살아가다 남편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나, 그의 곁에서 굳건히 아내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외부에 보이도록 노력한다.

 

  하지만,

남편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깨지고 남편은 수감되어 소송전을 준비하고, 가정 경제를  떠맡게 된 그녀는 15년의 공백을  깨고 학창시절 썸남(윌 가드너)의 도움으로 대형 로펌에 입사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새파란 신임 변호사 캐리 아고스와 경쟁하여 좀 더 유능한 사람을 입사시키는 조건이었다.

 

그녀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 그동안의 공백을 메꿔 넣어야 하는 상황이며, 이미  남편의 스캔들은 연일 티비에 나오는 터라 본의 아니게 그녀 또한 다른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예전의 썸남이자, 현재 로펌의 상사인 윌 가드너와의 애정전선이 만들어져 가고, 남편의 소송은 점점 유리하게 흘러가고 남편의 정치에 대한 야심은 그녀를 굿와이프로써의 역할을 바란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배우자의 스캔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사람들의 동정의 눈과 호기심의 눈을 감내하고 살아 나갈수있을까? 

 

알리샤는 두자녀를 둔 엄마, 아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여자로써 변호사로의 삶을 살아나가며 서서히 그녀만의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시즌1의 마지막은 참으로 안타깝고 안타까웠다.

Posted by 미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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